11월 첫째 주, 지금 챙기면 평생 쓰는 생활 습관 5가지
본격적인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이에요. 일교차가 커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우리 몸과 집안 환경이 예민해지는 시기죠. 오늘은 이맘때 챙기면 남은 한 해가 편해지는 생활 정보만 모아봤어요. 돈 되는 정보부터 건강 습관까지, 부담 없이 읽어보세요.
1. 난방 기기 점검은 미리, 관리비는 나중에
날씨가 부쩍 추워지기 전에 미리 보일러와 온수매트 상태를 확인해두세요. 보일러는 콘덴싱이면 2년에 한 번, 일반형이면 1년에 한 번 정도 청소해주는 게 좋아요. 특히 온수매트는 오래 쓰면 내부에 물때가 쌓여서 난방 효율이 떨어지거든요. 점검은 가까운 전문 업체에 맡기거나, 셀프로는 배수구와 필터만 먼저 훑어봐도 충분해요. 지금 미리 해두면 본격적인 한파 때 바로 따뜻하게 지낼 수 있고, 그만큼 에너지비용도 아낄 수 있어요.
2. 환절기 면역력은 잠자는 사이에
환절기마다 감기 달고 사는 분들, 지금이 수면 습관 고치기 딱 좋은 타이밍이에요. 일교차가 크면 우리 몸이 체온 유지에 에너지를 많이 써서 피로감이 쉽게 몰려와요. 평소보다 20분만 일찍 잠자리에 들어보세요.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은 침대 밖에 두고, 실내 온도는 시원하게 유지하는 게 숙면에 좋아요. 코 상태가 좋지 않으면 마스크나 목도리보다는 습도를 맞춰주는 가습기가 더 도움돼요. 충분한 수면은 만병통치약이에요, 진짜로요.
3. 이사·계약 만료 시기, 전세보증금 환급 챙기기
가을 이사철이 끝나가는 지금, 이사한 지 얼마 안 된 분들은 전세보증금 관련 서류 한 번쯤 정리해두는 게 좋아요. 특히 전세 계약이 곧 만료되는 분들은 집주인에게 보증금 반환 의사를 미리 알려두어야 해요. 보통 계약 만료 2개월 전부터 통보해야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어요. 전세금을 늦게 받게 될 상황에 대비해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여부도 확인해보세요. 막상 돈 문제가 생기면, 보증이 있냐 없냐가 아주 크게 갈리니까요.
4. 한 달에 한 번, 내가 받을 수 있는 지원금 자가 체크
11월부터는 내년도 정부지원금과 복지제도가 조금씩 바뀌는 시기예요. 특히 청년, 신혼부부, 자영업자라면 국세청 홈택스와 복지로 사이트에서 한 번씩 꼭 확인해보세요. 이맘때 특히 놓치기 쉬운 건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마감 일정이에요. 신청 조건은 근로소득, 총소득, 재산 요건을 함께 보기 때문에 직접 계산하기 어려워요. 인터넷으로 몇 분이면 확인할 수 있는데도 모르고 지나치는 분들이 많아요. 내가 조건에 해당되는지, 그냥 지나치기엔 아까운 돈이랍니다.
5. 실내 공기는 식물이 아니라 환기가 답
추워지면 창문을 꼭 닫고 지내기 쉬운데, 그러면 오히려 실내 공기가 탁해져요. 특히 아침에는 미세먼지가 적고 공기가 맑은 편이라서, 아침에 10분간 창문을 열어 환기해주는 게 좋아요. 잠들기 전에 열어두었던 창문, 내려두었던 환풍기를 잠깐만 틀어주셔도 하루종일 답답한 느낌이 훨씬 줄어들어요. 또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수돗물보다 정수기 물을 사용하면 세균 번식을 줄이는데 도움돼요. 공기청정기 필터도 이맘때 한 번 확인해보시고, 상태가 안 좋다면 교체해주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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