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80년대 초등학교 수수께끼 모음
※ 1987년 교과서 옆에 끼적이던 그 수수께끼, 싸이월드도 없던 시절의 순수 개그입니다.
1. 학교 앞 문방구
아는 형이 나한테 문제 냈다.
"딱딱한데 앉으면 부드러워지는 건 뭘까?"
나는 교과서라고 대답했다.
근데 정답은 '똥'이래. 화장실 갔다 오던 형이 웃으면서 도망감.
그날 이후로 나는 교과서에 절대 앉지 않기로 결심했다.
2. 국어 시간 퀴즈
선생님이 물어보셨다. "물고기 중에 제일 착한 물고기는?"
반장이 "고등어요! 공부를 잘해서?"
옆에 짝꿍이 "아냐, 갈치야. 갈치가 간지(간+치)나잖아."
선생님은 "윤 교사가 웃고 있네요, 나가서 서 계세요."
사실 정답은 '오징어' –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도 착해서.
3. 동네 꼬마 전설
"누가 제일 힘이 셀까?"
"나! 팔씨름 이김!"
"아니, 민수 엄마야."
"왜?"
"야한 비디오 테이프를 엄지로 꾹 눌러서 망가뜨렸잖아. 그걸로 민수 아버지가 일주일 동안 손가락에 깁스를 했대."
4. 점심시간 밥상
급식실에서 나온 수수께끼.
"하나님도 못 드시는 음식이 뭘까?"
다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
정답: "다음 반."
다음 반 차례까지 기다리는데, 국은 이미 동급생이 싹 비웠다.
쌤들이 들으면 혀를 차던 그 시절… 너도 맞았던 문제 있으면 댓글 남겨라.
(기억력 좋은 80년대생들은 줄줄 외우고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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